인천광역시 연수구신우회와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일량 목사)는 지난 6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12월 조찬기도회를 갖고 연수구의 발전 및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우회 회원 및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산하 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선 기독신우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민경아 회원의 기도,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구원자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자 아브람은 이에 순종하자 여호와이레의 하나님께서 제물을 미리 준비해 주셨다”며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준비하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번영과 안보 및 북한주민을 위하여 ▲연수구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 ▲연수구청 신우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정일량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종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