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세상에 빛과 희망을 주는 삶을 살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위원장 윤보환 감독, 실장 이세연 목사)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박명홍)가 후원한 ‘2019 인천지방경찰청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지난 3일 본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상로 청장을 비롯해 경찰청 관계자와 목회자와 평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연회본부 총무 조인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신현관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정효순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군자중앙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중부연회)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구원자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것은 가장 낮고 천하고 절망적이고 소망이 없는 곳에 희망을 주러 오셨다”며 “우리의 삶의 현장이 베들레헴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세상에 희망과 빛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청장(인천지방경찰청)은 축사를 통해 “2,000년 전 이 땅의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 기쁨의 소식이 7,000여 인천 경찰 가족과 인천의 300만 시민 모두에게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명섭 목사(경목위원)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이세연 목사(인천지방경찰청 경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점등식은 트리점등식에 이어 중부연회와 경목위원회에서 마련한 선물 전달식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