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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리야운동본부, 창립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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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영 객원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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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리야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송도주사랑교회(담임 장상길 목사)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열린 가운데 성경말씀에 따라 열방에 흩어져있는 유대인 300명을 이스라엘로 돌려보내는 일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박훈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창립예배는 임도현 목사의 기도, 대표 장상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스라엘에 선교 중심지를 세워 놓고 열방선교를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사람을 통해 일하셨는데,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된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축복이라는 계획 하에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해 대학총장과 목사님 알리야 하는 성도 등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록 허락하셨다”며 “앞으로 한국 알리야운동본부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나가는 일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알리야’는 히브리어로 ‘올라감’ 또는 ‘이스라엘로 돌아감’을 뜻하는 말로 신명기 30:3절을 비롯해 이사야 11:11-12, 예레미야 16:14-15절의 이스라엘 자손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알리야운동본부는 이러한 말씀의 성취를 위해 1년에 300명의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감당하게 된다.

 

이종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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