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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봉사에 앞장서는 평신도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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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사회평신도부 총무협의회(회장 문영배 장로)는 지난 2일 선교중앙교회(담임 곽태권 목사)에서 지방비전교회 살리기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한 2019 중부연회 평신도 선교봉사대회를 갖고 선교와 봉사는 물론 복음 전하는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회장 문영배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창용 장로(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신현관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성인 권사(청장년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예수님의 비전을 가진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에는 다양한 출신의 다양한 기질을 가진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비전을 가지고 모였다”며 “이러한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서 하나님께서는 안디옥교회를 세계선교의 초석으로 준비시키셨다”고 말했다. 또한 박 감독은 “오늘날 교회들이 이러한 안디옥 교회처럼 예수님의 비전을 가진 이들이 모인 공동체가 될 때 진정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나바와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비전을 가진 이들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장 문영배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교회와 평신도들이 앞장서서 변질되어 가고 빛을 잃어가고 있는 세상을 바라만 보지 말고 세상으로 들어가 민족과 나라를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자”고 말했다. 회장 문영배 장로는 원로목사회(500)를 비롯해 장학금(500), 웨슬리봉사단(500), 일천번복음전파(500), 우수지방(200), 고양지방(200)에 각각 기금을 전달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주제강연에서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는 ‘승리의 삶의 근원’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영적 전쟁을 치르며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항상 승리하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남북녀 평양예술단의 공연에 이어 열린 일천번복음전파 다짐결의대회에서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교회)는 ‘이 음성이 들리나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선지가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의 악과 불순종을 거듭 언급하며 그의 선포가 거절당할 것을 알려주셨지만, 에스겔은 이와 상관없이 오로지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순종하여 말씀을 선포했다”며 “우리도 세상의 다른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일천번복음전파 결의문을 함께 낭독한 후 지방별 및 권역별로 나누어 전도를 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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