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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일 잘 지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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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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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오늘 박남춘 시장님께서 연평도 현장 방문을 가셔서 제가 왔습니다. 아마도 연평도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못 나오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도 주안감리교회에 출석하면서 주일 잘 지키는 편입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해 성경말씀을 잘 지키며 나름대로 잘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 달 28일 남동공단 근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기총 주최 2019 제10회 인천광역시 목회자연합체육대회에 축사를 하러 나온 인천광역시 허종식 정무부시장은 축사 서두에 ‘저도 주일 잘 지키는 편입니다’라며 목회자들에게 어필.

허 부시장은 “저도 미추홀구에 있는 교회에 출석하다보니 미추홀구에 계신 목사님들을 뵈면 매우 반가운데, 여기 와서 다른 구의 목회자들까지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모쪼록 다치지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마무리.

 

“갈월교회를 위해 다시한번 박수를...”

 

“제가 오늘 사회를 보는데 너무 떨려서 갈월감리교회가 나왔는데, 신성성결교회 곡명을 불러 드린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양해해 주시고 갈월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뜨겁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달 24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주최로 열린 제36회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사회를 맡은 인천순복음교회 윤석인 집사는 자신의 실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갈월감리교회 찬양이 끝나자 실수를 사과하며 다시한번 박수를 유도하는 재치를 선보여.

윤 집사는 출전하는 교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대원들이 참석한 것을 칭찬하며 관객들에게 연신 박수를 유도하여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리드해 나가서 주변에서 칭찬을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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