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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렌터카 지원 및 선교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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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성인 권사)는 지난 달 26일 숭의교회에서 중부연회 소속 선교사 렌터카 지원 사업을 위한 제17회 감리교대찬양제를 갖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편 선교사를 위한 기도와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찬양제에 앞서 준비위원장 표현우 권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청장년선교회 화요기도회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최유성 집사(인천남지방회장)의 기도, 이용삼 권사(남동지방회장)의 성경봉독,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길가를 비롯해 바위 위, 가시떨기 속, 좋은 땅 등 네 가지 밭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신 후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다”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우리들의 마음 밭이 흘려버리는 길가나 바위, 가시떨기가 아닌 좋은 땅이 되어서 많은 백배의 결실을 맺고 하나님께 잘 했다 칭찬받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장 이성인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매년 우리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감리교대찬양제를 갖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올해는 특별히 해외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의 발이 되어줄 차량을 지원하는 일에 정성을 모을 수 있어 감사하고 이를 위해 함께 해준 모든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진 자매(인천성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찬양제는 중부연회 사모합창단의 찬조출연을 시작으로 선린교회를 비롯해 효성중앙교회, 하늘꿈교회, 온누리교회, 인천기독남성합창단의 찬조출연, 숭의교회 등으로 이어지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을 가진 후 이선목 목사(숭의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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