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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별(?)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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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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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별(?)을 아십니까?”

“요즘 군대에서는 옆 중대의 상관에게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계급이 높은 상병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이등병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등 옛날의 군대생활을 한 우리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병영문화가 바뀌어 일각에서 과연 이러한 군인들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나오고 그래서 오죽하면 이등병을 이등별이라고 부릅니까?”

지난 21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9차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인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는 현재 군인들의 병영상황의 급격한 변화 상황을 소개하면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을 지적하면서도 오히려 옛날 군대보다 생산력이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음을 설명.

신 대표는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적에 대한 적개심의 문제로, 주적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문제는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을 동반자로, 일본을 주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군인들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사실”이라고 꼬집기도.

 

“이 옷은 아버지가 입던 옷입니다”

“제가 어느 겨울에 김찬호 목사님을 처음 만났을 때 어울리지 않는 투박한 코트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해서 아래위로 훑어본 일이 있는데, 이상함을 느꼈는지 김찬호 목사님이 제게 ‘이 옷은 아버지가 입던 옷입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지난 20일 강화은혜교회에서 열린 출판기념 감사예배에서 격려사를 하러 나온 남근형 목사(푸른사랑교회)는 김찬호 목사를 처음 만났을 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저는 한번도 아버지가 입던 옷을 입어보지 않았다”고 설명.

남 목사는 “오늘 와서 출판기념 책을 보니까 김찬호 목사님이 왜 유행에도 맞지 않는 아버지의 투박한 외투를 입고 자랑을 했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김찬호 목사님이 예수 그리스도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증거하기를 바란다”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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