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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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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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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포럼(회장 박경진 장로)은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카문화창립 20주년 및 미래포럼 창립 13주년 기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카문화교류협회 회장 최광혁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심영식 장로(한국기독교인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재익 목사(동대문지방 감리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내가 가진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한 소년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12바구니에 가득 차게 남긴 기적을 일으키셨다”며 “한 소년의 가진 적은 것의 헌신으로 큰 기적이 일어났듯이 비록 보잘 것 없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주님께 드려 큰 역사가 일어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미래포럼 회장 박경진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한카문화가 창립한 지 20주년이 되고, 미래포럼이 13주년을 맞아 이처럼 기도회와 포럼을 갖게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애국운동을 전개하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특강 순서에서는 박찬주 장로(예비역 대장, 육군본부교회)이 강사로 나서 ‘고난이 준 7가지 교훈’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 장로는 “고난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라 나는 그분의 피조물일 뿐이고 내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깨닫게 되었다”며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언약을 맺는 과정임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로는 “고난은 어차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핍박을 받더라도 박해를 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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