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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벧엘교회 청년들, 인천순례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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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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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경기도 덕양구의 벽제벧엘교회(담임 송기섭 목사) 청년들은 인천순례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고 신앙의 재무장을 다짐했다.

청년들은 오전 10시 월미도에 소재한 이민사박물관을 시작으로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탑, 아펜젤러기념교회, 아펜젤러가 134년전 처음 제물포항에 입항해서 머물렀던 숙소인 국내 최초 서양식 호텔 대불호텔, 근대생활사 전시관, 관동교회, 국제복음방송국터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식사 후 자유공원과 인천의 장로교 첫 교회인 인천제일교회, 내동성공회 교회를 거쳐 내리교회의 제물포 웨슬리채플 및 역사관을 돌아본 후 기도회를 갖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신우영 청년은 “그동안 차이나타운에 와서 짜장면만 먹고 월미도 놀이동산 정도만 들렀다가 돌아갔었는데, 오늘 기독교 순례지에 대한 귀한 설명을 들으며 신앙의 선배들과도 간접적으로 만나고 나의 믿음도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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