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중부연회 남선교회인천남지방연합회(회장 권용범 장로)는 지난 달 28일 하늘꿈교회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선교와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박승희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는 ‘나는 누구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는 등 많은 활동을 하셨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앞두고 누가 크냐고 싸우기도 했다”며 “우리는 진정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되심을 알고 제자로써 그 분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 권용범 장로의 사회로 열린 월례회에서는 총무와 회계 보고 등을 한 뒤 지방회 발전을 위해 선교에 힘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