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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빛에 행하는 대한민국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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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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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서구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민교 목사)는 지난 11일 복된성결교회(담임 류우열 목사)에서 제 74주년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신앙의 선배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경회장 남근형 목사(푸른사랑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류우열 목사의 환영사, 공동회장 윤현중 목사(참사랑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박창흥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장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신 이유는 그들이 동방 풍속에 가득하고 블레셋 사람들처럼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도 일제치하 36년의 고통과 해방 후 6.25라는 민족상잔의 아픔을 겪었지만, 신앙의 선배들의 피와 눈물과 믿음어린 기도를 통해 세계 경제대국 반열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오늘 광복 74주년 기념예배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우리가 먼저 여호와의 빛에 행하고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하나님께서 임하시고 다스리시는 나라가 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지개진 목사(새에덴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기념식은 밀알장애인선교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김기성 목사, 서인천순복음교회/공동회장) ▲대통령 및 각 기관 지도자들을 위하여(노이호 목사, 복지감리교회/공동회장) ▲이단 및 동성애 동성혼 대책을 위하여(김흥수 목사, 은혜로장로교회/부회장) ▲서구 지역과 인천시의 복음화를 위하여(이재현 목사, 청아비전교회/사회분과위원장) ▲다음세대를 위한 어머니 기도(이태복 목사, 한빛장로교회/여성분과위원장)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장성영 목사(경인교회, 증경회장)와 권오정 목사(지도위원, 청라순복음교회)의 축사에 이어 사무총장 최광선 목사(예수생명교회)의 광고,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후 증경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마침기도로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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