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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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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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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박만규 목사)는 지난 11일 등대교회(담임 안태준 목사)에서 제 74주년 8.15 광복절기념연합예배를 갖고 나라와 민족 인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이종경 목사(언약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증경총회장 안태준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총회장 박만규 목사(신현영광교회)의 개회사, 공동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경성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8.15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먼저 일제의 36년 치하에서 고난을 당하다 74년 전 8.15 광복을 통해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목사는 “우리 신앙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신앙의 선배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부르짖은 과거를 잊지 말고 지금도 어려움이 있지만, 약속의 하나님만을 믿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 전종진 목사(보라교회)의 헌금기도, 사무총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사무총장 이만용 목사(연희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사와 기도회는 윤상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영락교회 원로)의 축사, 증경총회장 최형식 목사(우리좋은교회)의 8.15광복절기념사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국방을 위하여(박병화 목사, 부회장/은평교회) ▲인천성시화와 이슬람 및 이단척결을 위하여(천창대 목사, 서기/하늘소망교회) ▲동성애 및 낙태법 대책을 위하여(오대환 목사, 부서기/초대교회) ▲한·일관계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 위하여(주기수 목사, 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천보수교단총연합회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하여(이선한 목사, 부회장/영광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8.15 광복절노래를 제창한 후 증경총회장 박준택 목사(하늘샘교회)의 인도로 만세삼창 후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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