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기드온 같은 역할 하는 시니어 되자”

작성자 정보

  • 나종은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대표회장 이종복, 원장 장자옥)는 지난 달 25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를 강사로 제 25차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나라와 인천광역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욱 장로(주안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지탁 장로(하늘만나감리교회)의 기도, 황경주 복음가수의 특별찬양, 신윤진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비교 되겠느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미디안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300명의 용사로 대승을 거두게 전쟁에서 빠진 에브라임 지파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항의를 하게 기드온은 노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에브라임의 끝물포도가 자신의 고향인 아비에셀의 맏물포도보다 낫다’며 그들의 업적을 칭찬해 주며 지혜롭게 다툼을 막았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지금의 우리나라는 안보와 경제의 위기에 서 있는데, 여야와 보수와 진보간에 각각 다른 해석을 내어놓으며 다툼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우리 시니어들이 기도에 앞장서고 젊은이들이 따라올 수 있는 귀한 영적 금자탑을 쌓을 수 있는 기드온과 같은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하여(오흥근 장로, 부성장로교회) ▲인천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이영구 장로, 인천제일교회) ▲인천시니어문화아카데미 발전을 위하여(신재윤 장로, 시온감리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이종복 감독의 인사, 사무총장 권오정 목사의 광고와 원장 장자옥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한 후 김종선 목사의 오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종은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