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도올은 파괴시키는 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도올은 파괴시키는 자”

“우리의 우방인 미국을 괴뢰라고 표현을 하고,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무덤을 파내야 한다고 말하는 도올은 그야말로 파괴시키는 자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공영방송인 KBS에서 출연시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니 우리가 KBS 시청 거부운동을 하든지 해야합니다.”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우남 이승만 전집 발간위원회와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주최로 열린 우남 이승만 전집 제1차분 발간 기념식에서 축사를 맡은 엄기호 목사(전 한기총 대표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도올을 겨냥해 ‘파괴시키는 자’로 규정 신랄하게 비판.

엄 목사는 “이러한 도올과 같은 이상한 사람들이 발언을 하고 있는 시점에 애국애족하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우남 이승만 전집을 발간하게된 것을 축하하고, 발간위원장 이규학 감독을 비롯한 발간위원들이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말고 나머지 발간 작업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산불 피해 복구에 함께 나서자”

“이번 강원도 대형화재도 완전 진압되고 나면 한국교회가 가장 먼저 재해 현장으로 달려가 ‘강도만난 이웃’(눅10:30~36)을 도울 것이다. 또한 사순절 다섯째 주일인 4월 7일 주일에 전국교회가 강원도민들을 위해 기도할 것과 화재 피해민 돕기 헌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 속초 대형 산불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당했으며, 산림 250㏊와 건물 140여 채가 전소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일 목사는 지난 5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한국교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호소.

권 목사는 “이번 화재는 보다 철저히 대비하지 못한 인재의 성격도 크다. 그러나 지금은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누구를 탓하기보다 잿더미로 변한 산림과 전소된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할 때”라며 복구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

 

산불 피해 감리교회 성도 위로

전명구 감독회장과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과 관련,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돌아보고 피해를 당한 감리교회와 성도들을 위로.

전 감독회장과 최선길 감독은 먼저 주택이 전소된 옥계중앙교회 정재규 청년과 망상교회 탁영희 집사 가정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교회 건물이 불에 탄 고성군 토성면 소재 원암교회(속초북지방)를 방문해 이격호 담임 전도사, 주택이 전소된 속초남지방 속초중앙교회(담임 김규수 목사) 지금식 장로 가정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겠다고 약속.

한편 이번 산불로 감리교 옥계중앙교회와 망상교회, 속초교회, 조양교회, 봉포경신교회 등 4개 지방 12개 교회 26가정의 주택이 전소되거나 교인들의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농경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