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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중고 항공모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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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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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중고 항공모함이죠”

“제가 시장이 되고 취임한 지 9개월이 됐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되고 나서 국회의원이 좋은 지 아니면 시장이 좋은 지 물어보더라고요. 그런데 시장과 국회의원 중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 보다는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네요. 시장이 중고 항공모함이라면, 국회의원은 최신예 전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2차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강의 중 시장과 국회의원 중 어느 것이 좋은가? 라는 주변인의 질문에 전투기와 항공모함에 비유했다고 설명.

박 시장은 “저도 이 지역의 국회의원을 했지만, 국회의원은 보좌관이 9명으로 구성돼 지역의 해결하고자 하는 의제를 가지고 법적인 문제까지 해결하면 되고, 안 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시장은 수많은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하므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토로.

 

“모태신앙이 못해신앙(?)이 된다”

“여러분 저도 모태신앙이지만, 모태신앙이 자신의 체험적인 신앙이 되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못해 신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고 자신의 신앙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지난 17일 영광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주최 2019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준비기도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인기총 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자신도 모태신앙이지만, 뜨거운 체험적 신앙을 갖지 않으면 안될 것을 강조.

황 총회장은 “사도행전 3장의 성전 미문에 날 때부터 걷지 못했던 앉은뱅이가 베드로의 손을 잡고 예수를 믿었을 때 다리에 힘을 얻고 일어났다”며 “앉은뱅이가 예수를 영접하고 나중에는 감격스러운 찬양을 했듯이 우리는 보는 신앙과 듣는 신앙에서 직접 드리는 신앙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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