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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모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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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모이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사라지고 있는 이 때 인천이 복음의 발상지로서 연합과 일치를 통해 기독교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모이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2일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2019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 발대식에서 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모여줄 것을 간절히 호소.

황 총회장은 “지난 해 서구아시아드경기장에서 신천지가 4만여명이 모인 것을 보고 막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우리 인천의 기독교인이 100만이라고 하는 데 이번에는 최대로 많이 모여 선학경기장을 가득 채우자”고 재차 강조.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

“어느 해 한경직 목사님께서 살아계셨을 때 나름 한국교회의 유명한 목사님들이 신년 세배를 하러 가서 세배를 했는데 한경직 목사님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이만신 목사님이 한경직 목사님께 ‘한 말씀 해 주시죠?’라고 하자 한 목사님께서는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라고 말해 모든 목회자들이 당황했다고 들었다”고 전언.

지난 11일 연수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인천경찰청기독선교연합회 순회예배에서 설교자인 연수경찰서 경목위원장 고광배 목사는 한경직 목사의 예화를 들면서 목사들도 예수를 제대로 믿어야 함을 강조.

고 목사는 “한경직 목사님이 세배하러 간 목사님들에게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라고 했을 때 참석한 목사님들은 그래도 나름 유명한 목사들인데 ‘예수 잘 믿으라’는 한경직 목사님의 말이 의아하게 들렸지만 이는 목사님들 뿐만아니라, 이 자리에 계신 장로님, 집사님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라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것을 재차 강조.

 

“생명나눔운동의 확산 기대”

“올해는 특별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더욱 의미 있는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쁩니다. 100년 전 감리교 신앙의 선배들이 독립을 갈망하며 생명을 던져 헌신하였던 희생이 오늘날 생명나눔운동으로 확산되길 소망합니다.”

청학감리교회 담임 황규천 목사는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생명나눔운동에 함께해서 기쁘다고 말해.

이에 대해 (사)생명나눔운동본부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감리교회의 사회적 성화운동이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생명나눔운동으로 승화되길 소원한다”며 후원한 청학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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