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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은혜 받았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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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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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은혜 받았다고 하면”

 

“목회자가 설교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아내에게 은혜를 받았다고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저도 가끔 설교를 하고 나면 제 아내가 ‘당신의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고 말을 하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이 기쁩니다.”

지난 23일 이레교회에서 열린 중국 이레신학원 신학생 초청 세미나에서 강사인 이레교회 김종욱 목사는 ‘아내에게 칭찬받는 목회자가 되기가 정말 어렵다’고 말하며 설교자가 아내에게 칭찬을 받으면 가장 좋다고 설명.

김 목사는 “아내는 누구보다도 나를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아내를 말씀으로 감동받게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사명자는 무엇보다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고 잘 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

 

“우리는 순수하게 기도만…”

 

“사무엘의 때에 온 백성이 국가적인 위기의 때에 미스바에 모여서 거국적인 회개기도를 했던 것처럼 현충일을 맞아 순국 선열들이 피 흘려 지킨 자유대한민국의 안보와 남북관계 등을 위해 순수하게 기도만 할 것입니다.”

지난 21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기념 인천광역시 기독시민 금식 구국기도회를 주최하는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김길수 목사는 6.13 지방선거를 의식해서인지 순수하게 기도회만 하는 모임이라고 강조.

김 목사는 “이날은 순수하게 기도만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위해 참석하는 정치인이나 다른 모든 사람들을 소개시키거나 축사나 격려사 등 모든 순서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금식하며 기도만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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