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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학문적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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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민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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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학문적 논의 필요’

제1회 사순절 생명나눔 포럼’이 개최

지난 19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주최하고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 홍성국 목사)가 주관하는 ‘제1회 사순절 생명나눔 포럼’이 개최했다.

 

생명나눔 포럼은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의 의미’라는 테마로 총 4명의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장기기증 활성화와 감리교 생명나눔운동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윤 목사(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장기기증 활성화의 거버넌스’라는 제목으로 강치영 회장(한국장기기증협회)과 ‘뇌사자 장기이식에 관한 올바른 인식 및 생명나눔운동의 방향’ 제목으로 장경숙 국장(한국장기조직기증원), ‘온누리 안 은행의 생명나눔운동’ 제목으로 전석진 대표(온누리안은행)가 마지막 강연을 하였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는 조정진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장기기증 운동의 현 시점을 진단하고 개선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문적 논의 촉진시키고 나아가 장기기증 운동이 활발한 사회적 논의로 개진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포럼을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아직 해외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장기기증운동과 학문적 활동이 저조한 우리나라에서 이번 계기로 생명나눔운동의 긍정적인 확산을 기대하고 나아가 생명나눔운동 단체들의 발전적인 생명나눔 운동 콜라보레이션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나눔 포럼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포럼이 끝난 후 함영석목사의 사회,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송현순 회장의 대표기도와 설교자로 강승진 감독(서울연회)이 참석하여 닫는 예배가 진행됐다.

 

손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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