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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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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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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제가 한사람에게 물었습니다. 만세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대부분 사람들이 만세를 두 손을 들어 외치는 것 외에 그 의미나 뜻은 모르고 있더군요. 만세란 만년 혹은 영원히 사는 것, 길이 번영함을 뜻합니다. 또 축복이나 번영을 위해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세는 기독교인들에게는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지난 달 25일 서구 연희제일교회에서 열린 인보총이 주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99주년 3.1절 기념연합예배에서 박준택 목사가 3.1절 기념 만세삼창 순서에서 만세의 의미와 뜻을 전달하며 기상 있는 만세삼창으로 믿음의 역사를 생각하자며 애국심을 강조.

박 목사는 “애국가 4절에 나오는 이 기상, 그 기상이 만세에도 깃들어 있어야 한다”며 “나라를 위한 마음, 기쁜 마음으로 외치는 이 만세삼창을 통해서 우리 학생 청년들이 애국심을 갖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

 

제가 키가 작은 이유는…

 

“이렇게 제가 키가 작은 것은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어릴 적에 농촌에서 자라면서 돌짐을 비롯해 물짐, 인분짐 등 무거운 것을 지어서 날랐기 때문에 키가 자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난 달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09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에서 강사로 나온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자신의 키가 작은 것을 어릴 적부터 농촌에서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엄 목사는 “농촌에서 연장도 다루어보았지만, 무딘 연장으로는 작은 것조차 자를 수가 없지만, 낫을 숯돌에 잘 갈아서 날이 서게 되면 종잇장도 그대로 베어지게 된다”며 “영적인 전쟁을 치르려면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라는 연장을 잘 갈아야 한다”고 강조.

 

“저희는 6대째 믿는 가정입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저희는 6대째 믿는 가정이랍니다. 저희 할머니는 1908년 제주도 이기풍 선교사 때에 최초 여자파송 선교사인 이선광 선교사로 우리 가정 믿음의 1대입니다. 그 때부터 제 손주 때까지 신앙의 가정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니, 여러분은 한국교회사적으로 찬연기념물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달 24일 올림포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인천광역시 어머니기도회에서 설교자 이건영 목사는 자신이 6대째 신앙의 가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첫 신앙의 열매인 할머니부터 자신의 손주까지 전통 있는 신앙의 가문임을 설명.

이 목사는 “기도하던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님은 돌아가셨지만, 어머님의 53년간의 기도 때문에 장남은 장로가 되었고, 나는 목회자가 되어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며 기도의 응답에 기다림이 필요함을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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