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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용돈을 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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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용돈을 줄 때는…”

 

“여러분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 부모가 자녀에게 용돈을 주면서 네 자신을 위해 3분의 1을 쓰고, 너의 미래를 위해서 3분의 1을 저축하고, 네 이웃을 위해 3분의 1을 사용하라고 지침을 주었습니다. 그런 후에 매월 자녀가 이를 실천했을 때 더 많은 용돈을 주었습니다.”

지난 7일 선린교회 사랑성전에서 열린 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설교자인 조환국 목사는 록펠러의 부모의 예화를 들면서 미래를 위해 젊은이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조 목사는 “록펠러의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위해 용돈을 바로 쓰는 방법을 가르쳤듯이 무엇보다 먼저 우리들 스스로 복음에 대한 확신과 감격을 가지고 젊은이들에게 복음의 불씨를 당기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

 

“늑대의 습성을 알고 있나요?

 

“늑대들은 무리생활을 하는데 이동을 할 때 가장 늙거나 병든 약한 늑대들이 앞에 서고 제일 강한 늑대들은 뒤에 선다고 합니다. 아프고 병들어 속도가 느린 늑대들이 페이스를 맞추지 못해 낙오되는 일이 없게 하고 뒤에서 몰래 적들이 공격할 때 희생양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 이지요. 허나 교회는 이와 정반대입니다”

지난 10일 부평중부교회에서 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가 주관한 장로부부수련회 준비를 위한 ‘인천3권역별 기도회’에서 신경석 목사가 설교 중에 늑대의 특성을 교회와 비교하며 앞으로 교회가 가야할 행진목표에 대해 시사.

신 목사는 “교회는 돈이 많은, 권력이 있는 자가 앞에 있지 않습니까? 뒤에는 약한 자, 소위 말하는 보잘 것 없는 자가 있는 구조”라며 “전쟁 나갈 때 뒤에 있는 약자를 발견하게 되면 공격이 들어와 패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약한 자를 앞으로, 강한 자가 뒤에서 받쳐주고 잘 보살펴주어 전진하는 구조로 가야한다”며 방향을 제시.

 

“이민목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제가 처음 미국에 선교사로 갈 때 주변 사람들이 왜 선진국인 미국으로, 그것도 세계 중심 대국 미국의 중심지 뉴욕으로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뉴욕에 가보니 전 세계 모든 인종과 모든 종교인이 함께 하는 것으로 영적으로 혼탁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지난 8일 시온은혜기도원에서 열린 말씀 은사 치유 회복성회에서 강사 정순원 목사(뉴욕 빛과소금교회)는 미국교회 목회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

정 목사는 “한 마디로 이민목회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카지노 도박에 빠진 사람들을 복음으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면 기존의 교인들이 나가는 사태가 발생한다”며 고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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