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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의 최고 개는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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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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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중의 최고 개는 누렁이”

 

“여러분 올해는 무술년 개띠 해인데, 특별히 황금 개의 해라고 합니다. 흔히 개중의 최고의 개는 누렁이라고 말하는 데, 황금은 믿음을 상징하고, 또 한편으로는 주의 재림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3일 영광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주최로 열린 2018 중부연회 새해감사 및 시무예배 겸 신년하례회에서 설교자인 윤보환 감독은 올해가 황금 개띠임을 강조하면서 믿음있는 삶을 살 것을 강조.

윤 감독은 “금년에는 개가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교회와 성도 안에 내분이 없고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피력하기도.

 

“버는 것도 없는 데 믿음이라도…”

 

“저희는 어릴 적 가난했는데, 아버지께서 10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기도제목은 십일조를 비롯해 선교사 파송, 신학생 후원, 교회 건축헌금, 아들을 주의 종으로 바치겠다 등이라서 어린 저는 아버지께 ‘먹고 살 것도 없는데…’라며 불만을 터뜨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날 29일 신정장로교회에서 열린 서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설교자인 김기성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의 10가지 기도제목을 열거하면서 어릴 적에는 너무 가난해서 기도제목 자체가 이해가 안 되었다고 설명.

김 목사는 “아버지께서는 그런 저에게 ‘어차피 버는 것도 없는데 믿음이라도 바쳐야지’라고 했으며, 그런데 정확히 10년이 지난 후에 보니까 아버지께서 기도제목으로 말씀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

 

“무술년이 뭔지 아세요?”

 

“여러분 올해가 무술년인데, 무술년의 의미가 뭔지 아세요? 무술년이란 ‘무리 없이 일을 하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해’라는 말입니다. 올해는 여러분의 사역과 모든 일에서 술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8일 순복음열방교회에서 열린 2018년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설교자인 증경회장 윤석용 목사는 설교 서두에 ‘무술년’에 대해 풀어주면서 참석자들의 사역이 술술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해.

윤 목사는 “올 한해 새로운 회장님이 선출되었으니 새로운 회장님 중심으로 우리 부평구기독교연합회의 모든 일이 술술 풀리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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