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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회 연합 및 발전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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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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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회 연합 및 발전 노력 다짐

서기연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이규현 목사 선출

 

인천광역시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한 목사)는 지난 달 29일 신정장로교회에서 제 27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규현 목사를 선출하고 서구지역 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회장 박만규 목사(경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지도위원 권오정 목사(청라순복음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윤현중 목사(참사랑교회)의 성경봉독, 공동회장 김기성 목사(서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무관심속에 육신과 안목의 정욕에만 관심을 가진데 반해 야곱은 하나님께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기에 하나님께서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셨다”며 “야곱처럼 하나님께 대한 예배와 사모함과 꿈이 있는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로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대표회장 김성한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규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 그동안 연합회 활동을 많이 한 것이 아니라 상당히 부담이 되고 염려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증경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섬기며 연합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이다.

△회장 이규현 목사(신정장로교회) △사무총장 윤동식 목사(인천성민장로교회) △서기 박창흥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회계 박장용 목사(성산침례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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