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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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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

 

“여러분 미국에는 개의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는 그만큼 미국인들이 개를 사랑한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미국인들이 개를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4일 향기로운교회에서 열린 향기로운교회 창립 17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에서 인보총 증경총회장 김길수 목사는 안수집사들에게 권면을 하는 권면사를 통해 안수집사들이 충성해야 할 것을 강조하면서 개에 비유.

김 목사는 “오늘 이처럼 귀한 자리에서 목사님으로부터 안수를 받는 안수집사들이 꼭 의리를 지켜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담임 목사님에게 없어서는 안될 귀한 일꾼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권면.

 

“자녀들이 보고 배우라고…”

 

“남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 매주 예배에 참석하여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본 한 사람이 ‘당신은 청각 장애인으로 전혀 듣지도 못하는 데 뭘 그리 심각하게 목사님의 설교를 듣습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이 여인은 ‘나의 자녀들이 보고 배우라고’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지난 7일 인천기독병원 예배실에서 열린 직원들 추수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하러 나온 원목 강경신 목사는 청각장애인의 예화를 들면서 예배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직원들에게 설명.

강 목사는 “과연 하나님께서 이 청각장애인 여인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지 않겠습니까?”라며 직원들에게 예배를 드리는 자의 마음자세가 중요함을 강조.

 

“나 같은 어른도 견디기 힘든데…”

 

“저는 대장암을 비롯해 폐암 간암 등을 직접 앓아본 사람이고 항암 치료를 29번 받아본 사람이라 누구보다도 암의 고통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어른도 암의 고통을 견뎌내기 힘든데 어린이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겠습니까?”

지난 9일 인천산돌교회에서 사단법인 희망인천 주최로 산돌교회에서 열린 제7회 소아암 어린이돕기 희망콘서트에서 이사장 김영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고통이 심할 것을 관객들에게 말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호소.

김 목사는 “물론 누구보다도 환자 자신의 고통이 가장 심한 것을 알지만 암 환자와 가족들은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분이심을 굳건히 믿고 결코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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