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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위해 민관이 함께 대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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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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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위해 민관이 함께 대책 찾는다”

2017년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협의회 개최, 환자수 300명이하 목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식중독 발생 시 확산방지 및 신속

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식중독 예방대책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교육청, 군․구, 식품관련 단체 등 40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는 2016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2017년 식중독 예방대책,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

보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이른 개학으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이 증가하였고, 일반음식점에서는 회를

취급하는 업소에서 쿠도아충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회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및 식중독 컨설

팅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2017년 목표인 식중독 환자수를 300명이하(식중독 저감목표 : 인구백만명 당

환자수 100명 이하)로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토론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결과를 식중독 저감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교육청, 군․구 및 식품관련단체 간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해 유기적인 공조를지

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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