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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초석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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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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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초석 마련한다”

인천에 세계적 성경학교 건립 움직임 나타나

 

132년 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 교파를 초월하여 성경과 인성중심의 건강한 신학을 교육하기 위한 인천 성경학교(가칭) 설립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인천의 몇 몇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논의가 되기 시작한 가운데 몇 차례 모임을 가진 후 지난 21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모금 계획 및 실무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전 장관은 “복음이 처음 들어온 도시 인천에 신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뜻있는 목회자들과 수차례 의견을 나눈 바 있다”며 “미국의 바이올라대학처럼 기독교정신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는 학교를 건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인천 성경학교(Bible Institute Of Incheon) 건립을 위해 교회 순회기도회 및 설명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평생회비 100만원을 낼 수 있는 10만명 모집운동 전개 등 학교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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