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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이루는데 교회도 역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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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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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이루는데 교회도 역할하길”

“최근의 일련의 사태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확산되면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현상마저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반목과 질시에서 벗어나 서로를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국민적인 대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지난 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근 대통령 탄핵 문제로 인한 국론분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무엇보다 대통합이 중요함을 강조.

황 권한대행은 “저와 정부는 사회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적 단합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한국 교회도 민족 화합과 고난 극복에 앞장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부탁.

 

“말씀 중심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SOT커리큘럼은 크리스천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교육과정은 암기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영성, 인성, 지성의 발달에 공헌할 것입니다.”

지난 2일 복된교회 비전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기독국제학교 개교 및 입학식에서 교장 류우열 목사가 설교 중에 한말이다. 특히 그는 인생의 성공기준의 관점은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는 시선이라고 강조.

류 목사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이는 방황만 할 뿐 달려 나갈 방향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달려 나가야 할 목표와 비전을 학교에서 보여줘야 하며, 하나님과 항상 함께하는 아이들 영향력을 세상을 향해 보여줘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우리교회 쓰레기는 모두 한 분이”

“저희 동네(흥광교회 지칭)에는 교인들이 주일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죄다 치우는 한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아이들이 남긴 쓰레기부터 어른들이 남긴 쓰레기를 죄다 분리수거를 한 뒤 버릴 것은 버리고 팔 수 있는 것은 고물상에 팔아 쓰레기 처리 비용에 충당하고 계십니다.”

지난 5일 송도 주사랑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기도회에서 장원기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진정한 일꾼은 자기 스스로 드러나는 사람이 아니라 타인이 인정해줘야만 가능하다고 강조.

장 목사는 “이 분이 명예장로로 취임할 때 모든 교인들 일체 기립박수를 치며 그 장로님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그 간 충성을 다 해 왔다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 장로님은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이었습니다. 각자를 되돌아보시고 ‘내가 정말 일꾼이 맞는가?’라고 반문해 보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당부.

 

“여자들은 다리가 부지런해야”

“남자들은 머리이고 여자들은 그것을 지탱하는 목이라구요? 아니예요~ 여자들은 행동력이 뛰어난 문어의 다리와 같이 이것저것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리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지난 7일 대한노인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식사를 기다리면서 대한노인회 부설노인대학 이경자 대학장과의 대화내용이다. 이경자 대학장은 여성 변호사에게 식사 자리를 권하며, 정말 많은 일을 하시는 변호사인 것과 대한노인회를 열정을 다해 돕는 변호사라고 강조.

이 학장은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돕는 것은 곧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와의 협약이 노인들의 자살을 방지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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