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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도 못 나오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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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도 못 나오실텐데…”

 

“여러분 대통령 안하길 잘했죠. 지금 그 분은 전 국민의 촛불 시위 때문에 문 앞에도 나오지 못하고 있을 텐데. 야권에서는 어떻게 하면 남이 쓰던 모자를 주워서 써볼까 하는 심성을 가지고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데 대안도 내놓지 못하고 대통령을 물러가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청 미래광장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6 성탄트리 점등 인천시민축제에서 설교자 인기총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현 시국상황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어려운 상황을 빗대어 설명.

전 감독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국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기억하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께 희망을 걸고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

 

“여성의 기도의 힘이 크다”

 

“여성들은 성경에서나 현대교회에서나 기도의 일꾼이며, 남자를 바로세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바라기는 라합, 룻과 같이 하나님께 헌신한 여인들처럼 여선교회 연합회 회원들이 하나님께 헌신하고, 기도하여 감리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이뤄나가길 바랍니다.”

지난 17일 중부연회 본부에서 열린 여선교회중부연회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역사 속에서 여성이 복음화를 이루어나가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강조.

윤 감독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목요일마다 한국교회의 연합과 감리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목회자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기도의 일꾼이신 여선교회에서 중보하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교회”

 

“성령님의 동행하심과 임재함을 통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합니다. 양적 성장이 아니라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이 성숙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그 사랑에 감사하여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돼야합니다”

지난 20일 갈월교회에서 개최된 이병칠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에서 최승균 목사의 축사 중 일부이다. 그는 교회가 부흥성장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하며, 목회자가 희생적 사명과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최 목사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열정적인 신앙생활과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헌신하고, 목사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믿고 따르는 충성심을 보여야 담임목사가 교회를 이끌어나가는데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

 

“우리의 죄를 먼저 고백해야”

 

“국정이 농락당하고 국민들의 울부짖음이 대한민국에 가득하며, 나라는 마치 사사기의 왕이 없던 말기처럼 제 각각 그 생각을 따라 옳은 대로 행하고 있다.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 혼돈하며 공허해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구국기도회에서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이다. 그는 국정의 혼란 속에 모두가 죄의식을 갖고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회개해야한다고 강조.

이어 지덕 목사는 격려사에서 “요나가 배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도 대한민국의 회복을 간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닥친 것이 바로 우리 자신 때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고, 회복을 간구하자”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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