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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은 목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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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은 목사가 아니다(?)”

 

“최태민 씨는 한국교회의 바른 신앙과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유교, 불교, 무속에 기독교를 혼합한 신접한 사이비성 ‘영세교’를 창시하여 교주로 활동하면서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국정을 어지럽히고 사리사욕으로 범법행위를 한 사악한 자이다. 따라서 언론에서 기독교의 성직자의 호칭을 근거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시정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달 28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 5-8차 회의를 열고 대통령 비선 실세로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 씨의 부친 최태민에 대해 일부 언론이 ‘목사’로 호칭하는 것에 강하게 시정을 요구.

또한 바수위는 “과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최태민씨가 창단한 구국선교단에 참여해 활동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한국교회 다수의 지도급 인사들이 국가권력과 유착하여 복음적 사명에서 이탈했던 과거의 행위들을 반성하고 오늘의 일을 거울삼아 바른 신앙인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촉구.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문경복 목사님은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우선 저처럼 머리가 벗어져서 이마 면적이 비슷하고 키도 비슷하고 해서 주변에서는 형제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자리에 불러 주셔서 설교를 하게 되니 영광입니다.”

지난 달 16일 검단장로교회 설립 7주년기념 및 임직예배에서 설교자 양동만 목사는 설교 전에 검단장로교회 담임은 문경복 목사와 자신이 머리가 벗어진 것 등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해 예배 참석자들이 웃음.

양 목사는 “좋은 교인은 결코 돈이 많거나 많이 배우거나 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사람”이라며 “검단장로교회가 좋은 교인들이 많은 좋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태양이 뜨면 초는 필요 없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종교는 다 순기능이 있지만 기독교는 하늘에 떠오르는 진리와도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종교들을 초로 비유하자면 초 주변을 밝힐 수 있을 뿐입니다. 기독교는 태양과 같아 모든 것을 밝게 하여 다른 초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난 22일 양원교회에서 개최된 양원교회 새성전 입당예배에서 설교중인 김태일 목사의 말이다. 그는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오직 하나뿐인 진리임을 강조하고, 그 밝은 빛을 전하는 교회가 될 것을 강조..

김 목사는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곳이 돼야합니다. 천하고, 약하고, 힘없는 자 들이 이곳에 와 새힘을 얻으며, 기쁨의 교제를 나누며 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교회가 돼야합니다”라고 중요성을 역설.

 

“약자의 편에 서야할 기독교”

 

“인천의 최초로 장애우를 위한 사랑실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연합장로회 장애우를 위한 음악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약한 자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 복음의 최초 발상지 인천에서 선교사님들이 나누었던 그 사랑과 섬김을 우리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21일 신성교회에서 열린 인기총연합장로회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대회장 안주백 장로의 인사말 중 일부이다. 그는 어렵고 문제가 많은 시대에 기독교가 삶을 화합하고, 행복을 전하는 종교가 돼야한다고 강조.

안 장로는 “어제 새벽에 인천 시민이 3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제 인천은 점점 발전되어 가고 있고 규모도 대한민국의 3번째가 된 도시가 되었습니다. 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건강할 수 있는 그런 인천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기원.

 

“똑똑한 게 멍청한 것”

 

“제가 젊었을 때는 가난으로 인해 돈 버는 것만 생각하면서 살아왔었어요. 저는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멍청했었고,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했다고 생각했지만, 가장 미련했더라구요. 하나님이 아닌 나를 믿는 순간 그것은 이미 완벽에서 벗어납니다.”

지난 17일 마전감리교회에서 열린 검기연 부흥성회에서 강사 박철규 목사의 강연중 일부이다. 그는 하나님을 만나면 삶이 변화한다며, 자신을 믿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만나야한다고 강조.

박 목사는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두리라’, ‘행한 대로 갚을 지이다’, ‘믿음대로 될 지어다’라고 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 받기 위해서는 이 법칙들을 이해하고,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청년들아 여리고성 무너뜨리라”

 

“오는 5일 신현교회에서 열리는 기독청년여리고 대작전이 6일정도 남았습니다. 이 땅의 청년들이 여리고 성을 돌며, 여리고성이 무너질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으로 갈 수 있길 바란다”

지난 달 31일 공병기 목사는 행복한소망교회에서 기자와의 만남에서 기독청년연합여리고 대작전을 통해 인천 지역 청년들이 세상의 여리고성을 무너트리고 주와 친밀히 교제하고, 세상가운데 승리해 나가길 소망.

공 목사는 “청년 때에 하나님을 경험한 것이 그 청년이 장년이 되었을 때 그 의 삶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확률이 높다. 청년들이 하나님을 좀 더 사모하고,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와 동행하심으로 세상을 향해 전진해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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