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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정년 연장은 “절대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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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정년 연장은 “절대불가”

 

“목사 정년 연장은 안된다. 사회통념에 맞지 않는다. 공무원이나 기업, 교수와 군인까지 사회 정년이 60세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만70세로 결의를 하고 또 정년을 연장한다는 것은 절대로 안 됩니다”

지난 달 26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1회 총회 넷째 날 오전 회무 시간에 노회에서 상정한 ‘목회자 정년 연장’ 헌의안에 대해 유 모 목사는 목회자 정년 연장이 사회의 전반적인 정서에 반하는 일임을 강조하며 연장 반대를 강력히 주장.

대다수 총대들이 정년 연장을 반대한 가운데 유 목사는 “목회자 정년을 연장할 경우 사역지를 구하기 힘든 총신신대원 졸업생들이 더욱 힘들어질 것을 포함해 사역지가 없어서 택배와 택시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목회자의 박탈감 문제 등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며 현행 헌법대로 할 것을 강조.

 

“낙심 가운데 초심을 기억하라”

 

“살아가다보면 낙심이 될 때도 어려움에 처할 때도 많이 있는데 이럴 때 우리는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말씀처럼 시련에 무너지지 않고 주님께서 주시는 면류관을 바라보며 달려야 한다”

지난 1일 호산나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장로회 정기총회에서 축사중인 권오규 목사의 말이다. 그는 장로회가 3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 300여명의 커다란 연합모임이 되어 기쁘다고 강조하며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을 주문.

권 목사는 “장로님들께서는 교회의 기둥이 되어 어려운 일들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고 계시고 있는데 힘들어하시고 어려워 하실 때도 있다. 하지만 장로님들께서는 장로로 세워졌을 때의 초심을 생각하고 그러한 시련들을 이겨 나가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당부.

 

“오토바이 타고 다니셨던 아버지”

 

“저희 아버지는 3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셨습니다. 특히 장로가 되신지 40여년 이 넘어 오래된 기간 동안에 신앙생활을 하셨으며, 젊고,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계시며, 올바른 신앙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6일 부광교회에서 개최된 원로장로회 임원회의에서 김상현 감독이 설교 중에 한말이다. 그는 후대세대에 대한 원로장로의 방향성 설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후배 장로들과 교인들을 잘 섬겨야 한다고 강조.

김 감독은 “자녀들 중에 부모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있고, 그렇지 않은 자녀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인 원로장로님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미 충분히 기뻐하셨고, 앞으로도 기뻐하실 것이다. 후배들이 올바른 신앙관을 갖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

 

“천인합일 산수귀용이라”

 

“하늘과 사람이 하나가 되면 자연이 귀하게 여김을 받는다는 의미를 저는 기독교적 관점으로 다시 해석해 보고 싶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게 되면 우리 모두가 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우리를 위한 축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지난 달 25일 도원성결교회에서 열린 제 3회 지도자컨퍼런스에서 전양철 감독이 인사말 중에 한 메시지이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 인간의 마음의 일치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전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귀하게 여기고 싶어합니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것을 증명합니다. 교회학교가 부흥하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다음세대에 잘 전달 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기원.

 

(추가)

“집에 없는 남편 인기 최고”

 

“인터넷 한 유명 리서칭 기업에서 설문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50~60대 아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남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오는 남편? No, 건강한 남편? No, 재미있는 남편? No, 답은 집에 없는 남편입니다”

 

지난 2일 만수교회에서 열린 만수교회 창립 120주년 축하음악회가 시작되기 앞선 예배에서 성요한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재미있는 유머를 통해 존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

 

“집에 있으나 마나한 남편과 같이 교회에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돼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재능을 주셨고, 은사를 주셨습니다. 교회 내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찾는 지혜를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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