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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교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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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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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교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기증

 

순복음부평교회(장희열 목사)는 지난 12일 부평감리교회, 산곡감리교회 등 부평지역 교회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부평구에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눴다.

 

부평감리교회는 사랑의 쌀 10,000kg, 순복음부평교회(1,000kg)와 산곡감리교회(500kg), 청천장로교회(500kg)을 기탁했다.

 

순복음부평교회 장희열 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지역이니 만큼 기쁨이 넘쳐야 할 시기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이웃에게 이번 쌀 전달식이 위로와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농협(2,500kg)과 인천탁주(1,150kg), 오리온엔지니어카본즈 부평공장(1,000kg), 동서식품(1,000kg),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상품권 200만원) 등 부평구 내 기업을 비롯해, 부평구도로환경미화원,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등에서 성금을 모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나누고자 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감사하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부평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희망 2016,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기업과 종교단체, 시민 등이 힘을 합쳐 진행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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