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핵이 불필요 하다고?”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핵이 불필요 하다고?”

 

“대한민국 내에 친북세력이나 심지어 기독교인 가운데서도 ‘북한의 주적은 미국이지 한국이 아니다. 사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데, 이들은 이런 식으로 남쪽 사람들의 갈등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한국크리스천포럼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강연 중에 한 말이다. 그는 한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이 증가하는 시점에 사람들을 통해 ‘사드는 옳지 않은 것’이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세력에 대해 비판.

김 전 지사는 “또한 우리나라는 유영철 연쇄살인범과 같은 살인자도 사형을 집행할 수 없는 사형제도가 없는 나라이다. 그렇다 보니 테러자들이 무분별하게 한국을 타깃으로 여기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고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

 

“수도꼭지에서 물이 아니라…”

 

“사람들은 가정집에 있는 수도에서 물이 나온다고 말을 한다. 우리는 흔히 수도꼭지를 돌리거나, 수도를 올리거나 내리면, 물이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사실 수도꼭지는 의미가 없다. 그것이 어디로 연결되어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지난 19일 송월장로교회에서 열린 8.15구국 및 북한주민을 위한 기도회에서 심훈진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전달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기도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

심 목사는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인데 우리는 그것을 망각하고 살 때가 너무 많다. 하나님께서 복 주신 이 땅의 회복과 동성애와 같은 사회적 문제, 남북 갈등과 같은 정치적 문제를 위해 우리는 필사적으로 주님께 기도해야한다”고 재차 강조.

 

“준비된 자는 어디서든 쓰임받을 것”

 

“‘낭중지추’라는 사자성어를 들어보셨습니까? 이는 준비된 자는 어느 곳에서든 쓰임을 받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다보면 하나님께서 맡긴 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이다.”

지난 22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유석성 총장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목회자가 되길 당부해.

유 총장은 “그리스도의 길은 쉽지 않은 길입니다. 이 길을 가는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여러분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쓰임을 받을 수 있게 항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목회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

 

“수준 높은 총회를 하려니까?”

 

“우리 침례교 역사상 106년 만에 인천에서 처음 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다른 지역에서는 체육관을 빌려서 하다보니 경비가 많이 안 들었는데, 이번에는 컨벤시아에서 하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다른 어느 때보다 총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많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다음달 1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침례교 106 정기총회를 앞두고 김기복 목사를 비롯한 준비위원들이 지난 17일 인천광역시장실을 방문, 유정복 시장과 간담회를 갖는 중 대회장 김기복 목사는 경비가 많이 든다고 푸념.

이에 유 시장은 “총회를 체육관에서 하다가 컨벤시아에서 하다니 수준이 달라진 것 아닙니까? 또한 이처럼 수준 높이 총회를 하려니까 당연히 돈이 많이 들어가겠지요? 검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