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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법을 교리와 장정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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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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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법을 교리와 장정에 링크”

 

“김영란 법을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에 링크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고 그렇게 되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보여준 감리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후보자들의 선거운동행태를 보면 우리 자체적으로는 도저히 컨트롤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성도들의 바쳐진 헌금을 교회재정에서 수백, 수천, 수억원을 빼내다가 뇌물 써서 당선만 되면 그럭저럭 넘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다.”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김영란 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 게시판에 한 목회자가 김영란 법을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에 링크하자는 특이한 글을 게재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

이 목회자는 “마침 지금 감독회장직속기관으로 감리회개혁특별위원회가 결성되어 감리회의 개혁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 진행 중인 걸로 안다. 개혁특별위원회에서도 이 김영란법을 감리회에 원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촉구.

 

‘아시아지역 선교를 위한 비전 공유’

 

“아시아 지역의 기독교인 비율이 7%에 불과하지만 아시아 지역의 기독교인 비율이 35%만 되도 세계 인구 절반이 기독교인이 될 수 있어 아시아지역의 선교를 위해 목회자들이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오는 22일 개최되는 ‘아시아 리더스 서밋’을 앞두고 ALS(Asia Leaders summit)관계자가 한 말이다. 해당 단체는 아시아선교 모임을 통해 아시아지역 선교는 아시아지역 목회자가 담당해야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강조.

이 단체는 “작년 ALS세미나는 아시아 선교에 대한 비전을 후배 목회자들에게 전수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고, 아시아 지역 선교의 폭발적인 교두보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아시아 선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

 

“우리도 상처 입은 사람 치유해야”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예수님의 제자라면 주님께서 상처가운데 있는 우리를 치유하고 구원하였듯이, 우리 또한 나보다 더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야한다”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예배에서 이동원 목사가 한 말이다. 그는 치료자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에 대해 강조했다.

이 목사는 “상처 입은 이웃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통해 이웃의 상처와 외로움을 보고,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마음, 상처 입은 이웃을 제자로 삼는 이 3가지를 통해 이웃을 구원시키고, 그리스도의 삶을 살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강조

 

‘성(性)의 선택을 가르치는 학교‘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행위임에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성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가르쳐야하는 게 안타깝다. 하나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고, 이성애를 하도록 창조됐다.”

지난 3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폴란드 방한 후 비공개 모임에서 상기와 같은 언급을 했다. 특히 그는 베네딕트 16세의 발언을 인용해 동성애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라고 강조.

교황은 “오늘날 학교에서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성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이 점점 소멸 되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데올로기적 식민지화 되어가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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