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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을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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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서곶장로교회를 다닐 당시 저희 집은 상당히 가난했어요. 저 자신도 볼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봉사하는 제 자신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목회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 학비의 문제, 결혼의 문제, 재정의 문제 많은 문제 앞에 막혀 괴로워할 때, 주님께서는 여리고 성 건너편에 있는 가나안 땅을 보여주셨습니다.”

지난 23일 서곶장로교회에서 개최된 기독청년 여기로 순회집회에서 공병기 목사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많은 청년들이 세상의 ‘여리고 성’에 부딪혀 좌절하고 목적지를 잊고 산다며 아쉬움을 토로.

공 목사는 “실패는 계속 해서 생기게 됩니다. 삶을 살다보면 계속해서 여리고 성이 우리 앞을 막습니다. 그 여리고 성 앞에서 좌절해 가나안 땅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여기고 성을 돌며 여리고 성이 무너져 지나 갈 수 있도록 기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신혼부부 행복주택 빚 좋은 개살구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단지 사업의 핵심은 저출산 극복이다. 그런데 국토부는 자체 조사도 무시하고 10평이 채 되지 않는 임대 주택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이런 좁은 주거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신혼부부들이 출산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인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국토부가 추진 중인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단지의 전용면적은 36㎡이하(10평)인 가구가 98%에 달해(사업 승인된 5곳 기준), 이번 정책이 국토부가 3인 이상 가구의 주거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목표 공급량 달성에만 초점을 맞춘 빛 좋은 개살구 정책임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

박 의원은 “국토부가 우리나라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값싼 임대료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만이 아닌, 과연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단지에서 신혼부부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는지,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증가시킬 수 있을지 심도 있는 고민을 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 강조.

 

보이지 않는 교회를 복구해야

 

“이번 화재를 계기로 보이는 교회를 복구한다기보다 보이지 않는 교회를 복구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을 더 든든히 세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 18일 뜻하지 않은 화재로 예배당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은 춘천중앙교회 담임 권오서 감독은 화재에 대한 아픔을 안은 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이지 않는 교회를 복구한다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 같다’고 표현.

권 감독은 “왜 이 좋은 교회를 불태우셨을까하며 스스로 하나님께 물으며 비통해 했다. 교회를 빨리 복구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교회 창립 120주년, 개인적으로는 은퇴 3년을 앞두고 커다란 시련을 주시는 이유에 대해 먼저 답을 찾아야 했다”고 비통한 심정을 달래며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국회는 제 사역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면 누구나 주님께서 주신 소명을 가지고 있는데 제게는 국회가 사역지입니다. 법과 제도로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데 힘을 쓰라고 이곳에 보내신 것입니다. 스쿠크법은 영국이 이슬람화 되었던 것처럼 이슬람이 한국사회에 들어오게 하는 법입니다.”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은 한 기독교전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 교회는 재정이 어려운데, 이슬람에서는 오일머니로 강하게 도시로 밀고 들어와 교회가 모스크로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며 스쿠크법의 위험성을 지적.

이 의원은 “또한 할랄식품의 할랄은 지하드인데, 이는 온 세계가 알라의 것이 되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할랄은 경제적인 실익도 없을 뿐만 아니라 테러와 살인, 폭력과 성폭행이 일상화 될 수 있다”며 할랄단지 조성의 위험성도 강조.

 

 

“이단경계주일로 교회와 성도 지켜야”

 

“총회는 교리교육을 통해 교인들이 신천지와 같은 이단의 책동에 대적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교회가 이단 경계 주일을 지키는 것도 이의 연장선이다.”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총회 이단경계주일을 앞두고 총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밝힌 문구이다. 그는 지구촌이 점점 불확실성과 사회, 경제, 정치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단사이비가 교회와 성도들의 올바른 성장을 막고 있다고 강조.

채 총회장은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이단들의 책동을 막고, 성도들이 이단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구비해 둬야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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