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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애국이라는 미명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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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은 애국이라는 미명하에…”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들은 애국이라는 미명하에 여러 가지 모임을 갖고 마치 자신들이 나라사랑하는 단체인 것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기총에서 자유의 상징인 맥아더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에서 가도회를 개최함으로 애국심 함양은 물론 대사회적인 신뢰회복의 계기를 마련코자 하오니 모이기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8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열린 인기총 임원회의 및 동성애 특별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전명구 총회장은 오는 25일 자유공원에서 열리는 6.25 구국기도회에서 인천의 교회들이 연합해 줄 것을 호소.

전 감독은 “인천광역시장님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인만큼 우리 인천의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인기총의 위상회복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

 

“북한 선교위해 목숨 걸라는 뜻”

 

“탈북을 한 뒤 두 번 저는 중국인에게 팔렸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결혼을 해야 한다던 조언에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한 언니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매일 같이 ‘배우자라도 제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와 가족을 살려달라는 기도를 했어요.”

지난 19일 부광교회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주최로 열린 제 13회 6.25 구국기도회에서 강사 강은정 씨가 한 간증 중 일부이다. 그녀는 탈북을 하게 된 계기와 배경, 하나님께서 탈북 가운데 역사하심에 대해 간증했다.

강 씨는 “제가 한국 땅에 살아 돌아온 것은 저 혼자만을 위한게 아니라, 저 북쪽에 있는 저희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심양면 후원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시키는 전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아무런 연고가 없는 한국 땅에 참전용사로서 피 흘려 싸워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교회의 부흥과, 번영이 있었다. 특히 하나님께서 미군을 통해 우리나라를 보호해 주시지 않았으면 지금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난 19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예배에서 소강석 목사의 설교 중 일부이다. 그는 영웅 캐리 예비역 중장과 워커 예비역 대장의 공로를 소개해 한미 관계는 피로 맺어진 혈맹이라고 강조.

소 목사는 “우리의 예배의 목적은 다신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을 막고 기억하는 것, 여러분의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젊은 청년들과 자녀들에게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위해, 우호적인 한미관계를 위함이다.”라고 재차 강조.

 

“평화통일, 눈물로 기도해야만”

 

“1년 365일이 중 중요하지 않은 날은 하나도 없다. 우리가 지금 편안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를 지킨 이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강한 것은 바로 기도다.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지난 20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민군연합 6.25 제 66주년 기도회 및 전국 지역 기도회 위촉식에서 황성준 목사가 ‘한국교회에 바라는 메시지’ 중 일부이다. 그는 다른 무엇보다 기도의 힘에 대해 강조.

이어 이정익 목사는 “우리 민족에게 한 가지 남은 숙제는 평화통일, 8.15해방과 같이 우리 기도를 통해 이 땅이 합쳐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 북한의 사람들의 영혼 구원에 힘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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