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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있기만 해도 감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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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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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 있기만 해도 감사한데”

“요즘 작은 교회, 특히 개척교회들이 많이 힘듭니다. 그 분들은 자기 교회를 갖고 목회를 하는 게 바램인 분들입니다. 그 분들에게 월세가 나가지 않는 교회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기쁨을 감출 수 없지만 복된교회는 교회는 이미 있고, 비전센터가 더 생기다니 큰 축복입니다.”

지난 달 29일 복된교회에서 열린 비전센터 입당감사예배에서 설교자 고용복 원로 목사의 말이다. 그는 “복된교회가 옆 건물을 구입하길 복된교회를 올 때마다 계속 기도했었다”며 “비전센터가 지역 복음화에 크게 쓰일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

고 목사는 “복된교회는 올 때마다 변화가 있는 교회입니다. 특히 교회 외부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교인들도 말씀 안에 바로서 교회가 나날이 부흥돼 가고 있는 좋은 교회입니다”라고 복된교회를 칭찬.

 

“후배 양성은 목회자의 사명”

“저는 협성대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큰 은혜를 다음세대로 내려주어야 하는 게 목회자의 사명입니다. 내가 공부했던 곳, 내가 함께 공부했던 사람, 이를 이어 받는 다음 학생들이 새로운 비전을 꿈꾸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발판이 되는 협성대를 저는 있는 힘껏 돕겠습니다.”

지난 달 26일 협성대학교 설봉채플실에서 열린 협성신학총동문회 정기총회 모임에서 설교를 한 윤보환 목사의 말이다. 그는 스스로가 신학을 하게 된 것도, 협성대학교와의 인연을 맺은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

윤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돈이 없어 목회에 대한 비전을 져버리는 사람이 없길 바라십니다. 하나님께로 소명 받은 자들이 신학에 매진할 수 있게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게 도와야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시킨 이유”라고 역설.

 

“동성결혼 불허 법원 판결 환영”

“동성애자인 김조광수 씨와 김승환 씨의 동성결혼을 불수리 처분에 대한 항소가 기각 된 것은 엄정한 법집행 일뿐만 아니라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당연한 것이다. 동성 간의 결합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부끄러운 범죄다”

지난 달 25일 한국교회연합 조일래 목사가 ‘동성애 결혼 불수리 처분에 대한 항소’의 결과를 전해 듣고 한 말이다. 이어 그는 “동성애자들이 반사회적이고 반윤리적인 행위를 돌이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혀.

조 목사는 “현재 동성애자들은 퀴어축제를 통해 우리 사회 내에 동성애를 확산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퀴어축제를 인ㆍ허가해준 서울시 행정당국과 박원순 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유린하고, 도덕성을 유린하는 축제를 허가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실겁니다”

 

“어휴 이거 일이 너무 많네요. 인기총에서 해야할 일을 제가 다 떠맡게 된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인기총 사무처장은 아파서 못 나왔지, 우리 동성애대책위원회 서기는 부흥회 중이라 못나왔지, 일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지난 31일 인천의 모 식당에서 모인 인기총 동성애대책위원회 모임에서 오는 11일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실무적인 것을 준비하던 중 동대위 상임총무 이웅세 목사가 ‘일이 많다’며 애교 섞인 불평.

이에 인기총 사무총장 김길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려고 쓰시는 거니까 일할 수 있을 때 감당하세요”라고 말문을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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