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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 “헌금 안한 사람이 교회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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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안한 사람이 교회 떠나~”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성전에 헌신과 물질이 남아있는 사람이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교회에 애정이 없는 사람이 헌금을 하지 않게 되고, 헌금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교회를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6일 부광교회에서 열린 2016년 인기총 부활절연합예배 준기도회에서 설교자 신덕수 증경총회장은 준비기도회에 나온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을 강조하기 위해 헌금에 대한 비유를 해.

신 목사는 “여기 오늘 예배에 나온 사람들은 결코 시간이 남아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대한 애정과 하나님께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진정한 명품 신앙인”이라며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도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당부.

 

“제가 안쓰러워 보이는 지…”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선교대회에 와서 여러분들이 먼저 말씀을 들어야 하는 데 저 때문에 광고를 먼저 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합니다. 무엇보다도 김상현 감독님께서 제가 앞에 나와 앉아 있는 것이 안쓰러워 보이는 지 먼저 마이크를 주시네요.” 지난 17일 선교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제21회 선교대회에서 인기총 총회장 전명구 감독은 설교자인 김상현 감독이 설교에 앞서 먼저 마이크를 내어 주자 이같이 죄송함을 표현.

전 총회장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송림실내체육관에서 드리는 데 김 감독님은 8천여명을 채워야 한다고 하셨지만, 저는 1만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세계적인 강사님이 설교자로 나오시는 데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김상현 감독님이라고 합니다”라고 하자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뜨려.

 

“대통령도 못간 시집을 어떡해?”

 

“어느 날 제가 아는 어느 권사님 가정에 심방을 갔는데 아버지가 40이 넘도록 시집 못간 딸에게 ‘너는 40이 되었는데도 왜 시집을 가지 못하느냐?’고 말하자 그 딸이 ‘대통령도 못간 시집을 내가 어떻게 가냐?”고 대답을 하더랍니다.“

지난 19일 주안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역장로협의회 총회에서 설교자인 남지방 회장 김형규 목사는 예화에서 시집 못간 40이 넘은 딸이 대답하는 말이 하도 우스워서 소개한다고 설명.

이어 김 목사는 “그러자 다시 그 아버지가 ‘그럼 시집을 못갈 거면 너도 대통령이라도 되지 그러느냐?’라고 말하자 이번에는 딸이 ‘아버지가 대통령이 아닌 데 제가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습니까?’라고 말해서 아버지가 할 말이 없었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폭소를 터뜨려.

 

“우리는 한번 밖에 못 삽니다”

 

“몇 세까지 사셨습니까? 아 90이요? 오래 사셨네요~ 50세요? 오래 못사셨네요? 이 땅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고 누구는 오래살고 누군 짧게 산건가요?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한번 밖에 살지 못합니다.”

지난 19일 내리교회에서 개최된 중부연회 교회학교 교사 사명자대회에서 김상현 감독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그는 인생에 있어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 번 살다가 가는 인생 하나님께 기쁨과 즐거움이 돼야 한다고 강조.

김 감독은 “똑똑한 선생님들은 한자리에 앉아서 오는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습니까? 왜 학생들이 명문대를 가려고 하죠? 훌륭한 선생님이 있기 때문 아닌가요? 산에 산딸기가 있으니까 산딸기를 먹고 싶은 사람이 따러 가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보다 더 훌륭하고 존경받을 분이지만 직접 오셨습니다~ 그 분에게 나오지 못할 사람들을 위해서요”라고 교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할딱거리는 토끼같이”

 

“옛날 잠수함이 있었습니다. 잠수함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산소가 떨어졌는지 아닌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잠수함 조종사들은 정말 언제 지상으로 올라와야하는지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토끼가 인간보다 4시간 먼저 숨을 할딱거리는 것을 알고 토끼 세 마리를 태우고 바닷속을 들어갑니다. 그래서 토끼가 할딱거리면 그 때 바다위로 올라오죠”

지난 17일 선교중앙교회에서 개최된 감리교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가 주최한 여선교회대회에서 김상현 감독이 설교 중에 할딱거리는 토끼와 같이 위험을 알리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이 돼야한다고 전해.

김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를 알고 있고 이를 잘 해쳐나갈 수 있는 결단과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가 예화의 토끼와 같이 많은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여선교회가 되길 바랍니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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