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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 발전과 연합 부흥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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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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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 발전과 연합 부흥을 이루자”

- 제 21회 연기연 총회서 배익환 목사 회장으로 선출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주후 목사, 반석감리교회)는 지난 17일 제자감리교회에서 제 21회기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수구 지역의 복음화와 교회 연합을 다짐했다.

 

정준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윤석호 목사(동춘교회)는 ‘기도는 새벽을 가져온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니엘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만 드리는 기도를 했고 두 총리와 고위관들이 그를 쓰러트리려 할 때 오히려 기도 가운데 나갔다”며 “하나님께서 그러한 다니엘을 지켜주시고 오히려 그의 적을 치시는 역사를 보여주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니엘을 통해 바벨론에 하나님께 예배와 기도가 허가 되었듯이,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지역과 사회가 바뀌어 나간다”며 “만나면 기도하는 그러한 축복받은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기복 목사(인천침례교회)의 격려사와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기복 목사는 “21년 전에 연수구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연수구는 정말 많이 변했지만 제일 많이 부흥한 곳이 연수구 같다”며 “이러한 부흥을 앞으로도 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식 목사는 “사랑이 넘치는 연수구, 섬김이 있는 연수구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연합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 나라의 발전과 위정자들을 위해(정원석 목사, 청량산교회) , ▲ 한국교회 성장을 위해 (조은호 목사, 송도남부교회), ▲ 연수구 지역 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해(김철기 목사, 새성침례교회), ▲ 연수구기독교연합회와 임원들을 위해(이웅세 목사, 세계로교회) 기도했다.

또한 총회를 통해 회칙 제 4조 항을 ‘본회의 회원은 연수구에 속해 있거나, 속했던 개교회 담임목회자와 기관대표 담당교역자로 한다’고 개정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 회장 배익환 목사(제자감리교회), △ 수석부회장 이웅세 목사(세계로교회) △ 총무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 서기 서기연 목사(동심교회), △ 회의록서기 김종욱 목사(이레교회), △ 회계 윤진호 목사(송축순복음교회)가 선출됐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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