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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경매 부처, 나 만원”

 

“에어컨 40평형 용도로 구입을 했는데, 전력소모가 많아서 그런지 계속 전원이 내려가서 사용을 못하겠어. 이것 10번도 못 사용했는데, 어떻게 얻어 갈거야”

지난 18일 늘푸른교회에서 밀알포럼 정기총회를 마치고 식사장소인 송도오리로 이동 중에 변충진 목사의 말이다. 이에 고재윤 목사는 그거 내가 살 테니까 경매에 붙이도록 하면 “나는 만원”이라고 해 주변 사람들 왁자지껄해.

이어 고 목사는 “원래 경매는 낮은 가부터 시작되는 거야, 남아메리카 브라질인가에서도, 선교센터가 10달러에 낙찰 된 사례가 있다구. 10달러에 넘긴 사람은 정말 좋은 일을 한 거야. 그러니 에어컨을 1만원에 넘기라구.”해 다시한번 폭소.

 

“아멘은 목사에 설교의 능력을~”

 

“아멘을 가장 잘 못하는 분들은 ‘목사와 장로다’ 하지만 교사들이 모인 곳은 아멘이 잘 나올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는 아멘을 잘 해야합니다. 목사님들 또한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멘이다. 설교를 못해도 아멘 소리를 들으면 설교에 더 힘이 들어가 잘할 것일 줄 믿습니다. 또한 아멘은 하나님을 부요케 하셔서 없던 은혜도 받고 행복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22일 인천 제2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 주일학교연합회 교사 컨퍼런스 개회예배에서 박세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과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중요성에 대해 강조..

“교사들의 열정을 보니 이말 이 말씀구절이 생각납니다. ‘선한 말은 꽃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명약이 된다.’ 는 이 말은 선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주변에 계신 다른 교사들에게도 선한말로 인사하시기 바랍니다”고 당부.

 

“가뭄에 축복의 단비입니다”

 

“우리 교회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 옥토식탁’을 마련하여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니 하나님께서도 기쁘셔서 이처럼 심한 가뭄에 단비를 허락하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지난 20일 옥토교회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복한 옥토식탁’이 열리는 가운데 무섭게 장대비가 쏟아지자 담임 손지민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의 징조’라며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

손 목사는 “앞으로 교회가 할 수 있다면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라며 “우리 옥토교회가 미약하지만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인들과 기도하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

 

“메르스에 대한 교회 협력 감사”

 

“온 국민이 메르스라는 국가적 시련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한국교회가 대형 집회나 행사들을 취소 혹은 연기하는 것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정의 힘만으로 불가능한 부분에 목사님들이 협력해 주시면 훨씬 빠르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를 방문하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교회의 대응에 감사를 표하고 협력을 요청.

이에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전국 교회에서 위생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이 빨리 수습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기도하겠다”고 답했고, 교회협의회 김 총무는 “시장이 사태해결에 앞장서 줘서 고맙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면서 “의료는 공적인 영역인데, 사적 공간에서 이익을 우선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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