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 後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서울시는 퀴어문화축제 취소해야”

 

“뼈를 깎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9일 대회는 취소하지만, 앞으로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조장하는 정치인에 대한 소환 및 낙선운동을 전개하는 등 동성애조장 반대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 5개 교계 단체가 연합한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퀴어문화축제를 취소하라고 서울시에 촉구.

대책위는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 사태와 국민정서 등을 감안해 퀴어문화축제의 9일 개막식과 28일 퍼레이드를 직권 취소하라며, 교육부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동성애 교육을 즉각 중지시키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동성애와 상관성을 진솔하게 발표하라”고 주문.

 

“캠퍼스 음주문화 개선돼야”

 

“최근 국민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19~29세의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이 57%에 달한다”며 “여성의 몸에 침투한 알코올 성분은 태아의 지능 저하, 정서 및 인지 장애, 얼굴기형과 신경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회장 김영주) 산하의 청년 금주 동아리로 1994년 김정규 전 연세대 교수의 주도로 창단돼 매년 금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연세대청년절제회는 지난 2일 캠퍼스 대강당 앞에서 ‘그린카페’를 열고 캠퍼스 음주문화 개선을 촉구.

이 자리에서 뉴질랜드기독교여자절제회 김현경 회장은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가 청소년 음주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청소년 시기의 음주는 정보신호를 보호하는 물질을 감소시킴으로써 뇌구조를 변형시키는데, 이는 성인이 되어도 복구되지 않는다”고 강조.

 

감리교개혁특위 개혁안 관심 집중

 

감리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복, 이하 개혁특위)가 4일 대전시 유성에서 이틀에 걸쳐 장정개정안 확정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감리회 개혁을 위한 9개의 장정개정안’을 심사.

개혁특위가 내놓은 장정개정안 중에는 세습방지법강화, 교역자생활보장법 및 기독교대한감리회 재산관리법 제정, 감독선서 제비뽑기와 불법선거신고포상제, 입법의회 폐지(총회로 기능환원), 감리회법원 신설, 모든 의회와 위원회에 50세 미만50%,이상50% 여성30% 의무배정, 5개 연회와 100여개지방회로 통폐합 등 가히 혁명적이라 할 만한 내용들이 담겨.

감리교회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개혁 외에 다른 길이 없어 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한지 1년여만에 숨가쁘게 달려온 개혁특위의 개혁안이 번번이 기득세력에 막혀 좌절했던 지난 개혁가들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지라도 개혁법안이 통과되어 최소한 감리회 개혁을 시도나마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인지, 그 시험대에 올라 초미의 관심. 로 기대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