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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고 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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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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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고 복 받았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목회를 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와 복을 부어주셔서 크게 부흥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목회에 더 열정을 쏟으려 할 때 이호문 감독님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올 것을 요청 받았고 그것을 순종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지난 달 30일 유진참치에서 개최된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신년하례예배에서 윤보환 목사가 한 말이다. 윤 목사는 ‘순종’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더 크신 복을 허락하시고 이 자리에까지 세워주셨다며 순종하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윤 목사는 이날 ‘족보를 만든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장로들에게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를 이 땅에 전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해.

 

“불교, 천주교는 주일학교 없어”

 

“사람들은 그럽니다. 교회 주일학교를 보면 아이들이 줄어 앞으로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줄 것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불교, 천주교회에서 불경, 성경을 가르치는 모임을 보셨습니까? 주일학교도 있습니까? 기독교는 침체가 아닌 부흥을 할 것입니다”

지난 8일 부광교회에서 개최된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김상현 감독이 한말이다. 그는 사회에 만연한 ‘미래 신앙인’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과거 선배들이 일으켰던 대부흥 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

한편 이날 김상현 감독은 ‘주일학교’를 통해 복음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운 임원들을 통해 또한 중부연회를 통해 인천을 포함해 한국, 세계복음화에 힘쓰자 고 강조.

 

“이단에 적극 대처해야”

 

“오늘날 미혹하는 세력이 교회 신자만이 아니라 영적인 갈망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유혹해 어렵게 하고 있고 기독교의 정통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강조하지만, 이단은 예수의 신성과 구원의 무가치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감리회본부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종천 총장은 이단의 주요 주장에 대해 설명하며 감리교회가 이단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당부.

박 총장은 “이단에 대해 결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궁중권세를 잡은 악한, 미혹한 영과의 싸움이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

 

“5.24조치 해제해 달라”

 

“최근 남북관계가 화해와 경색을 오가는 과정에서 최대의 피해자는 이산가족이며, 본회는 분단으로 갈라진 가족들의 한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의 통일시대를 열기 바라는 차원에서 남북한 정부를 향해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5·24 조치의 신속한 해제를 요청하고 나서 눈길.

이어 교회협은 “민족의 명절을 맞이하며 이산가족의 만남을 통해 통일시대를 바라보는 희망과 기쁨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대북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상봉에 큰 장애가 되고 있는 5·24 조치의 신속한 해제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달라”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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