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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다 났어 임마”

 

“호랑이가 배가 고파서 사냥을 나섰습니다. 어렵게 토끼 한 마리를 잡아먹으려는데 토끼가 ‘뭐여!’라고해서 깜짝 놀란 호랑이는 토끼를 놓쳤습니다. 3일 뒤 호랑이가 사냥 후 토끼를 잡았는데 전에 놓쳤던 그 토끼였습니다. 이번엔 정말로 잡아먹으려고 하는데 ‘나여 임마!’라고 하여 놀래 또 놓쳤습니다. 이에 호랑이는 이를 갈고 다음번에는 잡으면 꼭 잡아먹겠다고 다짐하고 3일뒤 그 토끼를 또 잡았습니다. 그 때 토끼가 ‘소문 다 났어 임마!’라고 하여 놀란 호랑이는 토끼를 놓치고 배고파 죽었다고 합니다”

지난 달 30일 주안장로교회에서 개최된 ‘2014 임직 및 은퇴 예식’에서 이경희 목사(인천노회장)가 설교 중에 한 말이다. 우화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소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호랑이가 무서워할 정도로 소문이 무섭나봅니다. 주안장로교회가 이웃과 지역사람들을 잘 섬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잘 전하는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새롭게 임직하시는 분들을 축하드리며, 주변에 좋은 소문을 전하고 다니는 교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강조.

 

“여러분은 행복한 데 사는 거예요”

 

“케냐 아이들 중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 먹고 사는 것에 걱정을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 이곳 학교에 모인 여러분들은 배우고, 먹고, 마시고를 다 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난 달 26일 해원고등학교에서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 말이다. 그는 한국이 얼마나 행복한 나라인지, 꿈과 희망을 펼치기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 역설하며, 어렵게 사는 케냐 아이들도 꿈을 꾸며 공연을 하러다니는데 학생들도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해.

김 감독은 “8년 전의 소녀가 공연을 마치고 제게 그랬습니다. ‘내년에도 살아서 이곳에 다시와서 이렇게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이렇듯 지금 여기 아이들도 희망과 꿈을 가지고 이 땅을 찾아왔고 그 것을 이루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

 

‘연합하는 신문, 복음을 전하는 신문’

 

“오늘의 신문은 예수로 가득해야한다. 좋은 사건 좋은 일들을 알려야한다. 소망의 소식, 생명의 소식을 알려야 합니다. 살리는 소식을 전해야한다. 연합기독뉴스는 일반뉴스와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달 28일 개최된 연합기독뉴스 창간 6주년 예배에서 신덕수 총회장의 말이다. 그는 많은 신문 중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신문이 최고이며 그 일을 하고 있는 연합기독뉴스를 축하했다.

“칼국수를 칼로만 만들 수 없습니다. 밀가루와 물도 있어야 함을 누구나 잘 알고 있다”며 “연합하고 연합시킬 수 있는 신문인 연합기독뉴스야 말로 교회가 하나 되고 연합할 수 있는 통로이자 매체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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