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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생일에 참외를??”

“사자가 생일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동물들에게 선물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잡아먹겠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동물들은 생일날 사자가 좋아하는 고기를 준비해서 사자를 찾아갔습니다. 근데 원숭이만 참외 세 개를 들고 갔습니다. 이에 화가 난 사자는 원숭이 엉덩이에 참외를 세게 집어던졌어요. 근데 그 원숭이는 하늘을 보고 계속 웃다가 죽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저 하늘 위에서 여우가 수박 세 통을 들고 춤을 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 8일 초원교회 청라예배당에서 개최된 인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32회 정기총회에서 김성한 목사가 한 말이다. 이 예화를 듣고 교인들은 ‘무슨 뜻이지?’라는 표정으로 한참을 생각하다가, ‘모르시겠어요?’라는 김 목사의 말에 ‘허허’ 웃어...
이어 그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교인 및 임직원들에게 ‘추수하는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켜나가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이 땅에 구원이 필요한 영혼들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법으로 섬기고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 위해 나무를 심어야”

“북한의 사상과 문화, 생활 모습 등이 우리와 다르지만, 그럼에도 통일한국을 위해 나무를 심는 이유는 우리가 한 민족이기 때문”이라며 “남북이 하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대적 요청인 나무 심기를 시작하려 한다. 하나된 마음으로 이 민족에 희망을 주자”
지난 11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화합나무 심기 국민운동 기도회’에서 전용재 감독회장이 설교 중에 한 말이다. 이 기도회는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가 주관하여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갖고 나무를 심자는 취지로 기도회를 열어.
이어 김영진 장로는 “북한은 산림의 황폐화로 인해 고질적인 식량과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하고 황폐화된 산을 푸르게 하는 일, 그리고 이를 통해 농지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을 함께 일구는 것이야말로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이기에, 통일화합나무 8천만 그루 심기 운동이 통일을 대비하는 한국교회의 사역에 힘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

“작은교회를 지향하며”

“1996년 이미 개척 후 3년 내에 자립구조를 확보하는 경우 2%에 불과했고, 교회 개척의 가능성을 재정확보로 가늠하고, 실제적인 목양 콘텐츠의 개발과 교회 본질에 대한 고민 없이 교회가 세워져 나가는 것이 문제이다”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가 10일 분당 한울교회(담임 김근수 목사)에서 열린 예장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10차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에서 한 말이다. 그는 설교를 통해 은사와 개척도구를 활용하여 소그룹을 모집하고 타 교회와 연합, SNS활용을 통한 개척 등의 방식에 대해 소개.
“이를 통해 작게 생존하는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개척교회일 수록 재정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어려운 문제는 포기하지 말고 공동체적 결단과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이겨내 나가야한다. 특히 이러한 교회 일수록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한다”고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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