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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APG 대비 범시민 클린업 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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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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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소취약지 중심으로 실시,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추진

인천시는 오는 9~10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분위기 확산 등 “붐”
조성을 위해 6월 11일 아침 주안역과 2030거리를 비롯한 시 전역에서 6월중‘범시민 클린업 데이(도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범시민 클린업 데이 행사는 인천AG·APG를 시민의 깊은 관심과 참여속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
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군·구별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구 및 군구의 주민
자치연합회 등 17개 단체를 비롯해 시민 및 공무원 등 약 6,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 상가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등 쓰레기 수거와 함께 가로등, 교
통시설물, 버스 승강장 등에 부착된 벽보, 불법 현수막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빌라, 다세대 밀집지역에 일반쓰레기, 재활용가능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의 분
리배출 생활화 및 쓰레기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부채’1만개를 제작해 행사참여자, 상가, 상점
등에 배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시 주최, 군구 주관으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도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
다.
인천시 관계자는“시민과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클린업 데이 행사를 통해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
과 함께 도시 주변 곳곳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해 인천 AG·APG 분위기 확산은 물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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