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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원래 누드화가였다”

“프랑스의 위대한 화가 밀레는 원래 누드화가 였답니다. 그의 누두화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는 데 어느 날 전시회에서 두 남녀젊은이가 자신의 그림을 보고 음담패설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더라도 누드화를 그리지 않기로 아내의 동의를 구한 후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리게 됐습니다.”
지난 7일 CTS 경인방송사무실에서 열린 신년하례회 및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에서 설교자 전명구 감독은 설교 예화를 통해 만종의 작가 프랑스의 화가 밀레를 소개하면서 하나님 앞에서의 과감한 결단을 촉구.
전 감독은 “아마도 밀레가 돈을 버는 데 급급해서 계속 누드화를 그렸다면, 세상적인 만족은 얻었을지 모르지만, ‘만종’과 같은 위대한 작품은 그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과감하게 신앙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끊어버리자”고 거듭 당부.

“지금은 눈물 없이 재판 못해”

“제가 인천지방법원 여성 판사들하고 가끔 대화를 나누는 데, 이혼문제로 재판을 하는 여성 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은 ‘양육권 문제로 부부가 다투는 것을 보면 눈물 없이는 재판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난 7일 인천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중독 없는 인천만들기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격려사 도중 우리 사회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이혼문제를 거론하면서 양육권 문제가 또 하나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
송 시장은 “여 판사들의 말이 ‘옛날에는 부부가 이혼을 할 경우 양육원 문제가 대두됐을 때 서로 애를 맡아 키우겠다고 싸웠는데, 지금은 자신들의 재혼을 염두에 두어서인지 서로 애를 맡지 않겠다고 싸운다’며 세대가 이처럼 변했다”며 한탄.

“연합위한 다른 기구 출범 안돼”

“하나님은 절대로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더 이상 분열을 하는 것은 안됩니다.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한기총과 한교연 외에 제3, 제4 기구의 출범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데 이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입니다.”
지난 10일 한영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회연합 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취임감사예배에서 설교자 김요셉 목사는 설교 도중 지금 한국교회 내에서 연합을 위해 또 다른 세력의 출범이 예고되는 것과 관련, 거듭 하나됨을 강조하며 이를 차단하기에 집중.
김 목사는 “한국교회가 또 다시 분열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이며,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일일 것”이라며 “이제 한국교회의 모든 세력은 한교연으로 집약될 것”이라며 거듭 한국교회 연합을 강조.

장로를 뽑는 7가지 기준

“우리 교회는 장로를 선출하는 데 적어도 7가지 기준을 가지고 뽑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기준에 달하는 사람이 장로가 되어야 목회자도 돕고 성도들의 모범이 되어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8일 갈월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설교자 고신일 감독은 자신의 교회의 장로선발 기준을 제시하면서 모든 교회의 장로들이 이같은 기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고 감독은 “우선 장로가 되려면 성품이 좋아야 하고, 배우자가 좋아야 하며, 자녀들이 좋아야 하고, 직업이 좋아야 하며, 친구가 좋아야 하고, 취미가 좋아야 하고, 믿음이 좋아야 한다”며 7가지 기준을 제시하자 참석자들이 ‘아멘’ 하며 고개를 끄덕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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