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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남동지방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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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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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남동지방연합회(회장 신현관 장로)는 지난 14일 만수감리교회에서 제 8대 회장 이ㆍ취임 및 임원결단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ㆍ취임식에 앞서 유현종 장로(남선교회남동지방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교독문 낭독 후, 권영규 목사(남동지방 감리사)의 ‘예수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음은 그 사람의 주인이기에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섬김, 희생하는 마음을 본받자”고 전했다.

이어 열린 이ㆍ취임식에서 연합회기인계인수와 취임패 및 감사패 증정 후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연회와 지방회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남선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남선교회 본연의 임무는 복음화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성중경 목사(만수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회장 이ㆍ취임 및 임원결단예배를 모두 마친 뒤, 만찬을 통해 축하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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