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분류

사설 | 인기총 박삼열 호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제48대 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지난 19일 이ㆍ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우선 제일 먼저 해야 할 과제는 인기총의 1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준비다. 이미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한 인기총 임원단은 일찌감치 장소와 설교자를 확정하고, 증경총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총회를 끝낸 각 구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방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설교자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라는 데 인기총은 고무돼 있다. 그동안 부활절연합예배의 가장 큰 고민이 인원동원의 문제라고 한다면, 적어도 조용기 목사가 설교자로 내정되어 있는 상태여서 한 마디로 인원동원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는 전망이다. 최소한 인천의 소위 빅4교회로 불리우는 순복음부평교회와 인천순복음교회 주안장로교회, 숭의교회 등 교파를 초월해 조용기 목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이기 때문이다.

인원동원의 큰 고민은 덜었지만, 이제는 보다 내실있는 연합예배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에 박삼열 총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비롯해 소외이웃들을 향한 사랑실천의 기회로 만들 것을 선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올 해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시작으로 5월 한일복음화 대성회, 6월 국제기드온 대회, 10월 성시대축전 등 많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문제는 연합이다. 박삼열 총회장을 중심으로 교파를 초월해 똘똘 뭉쳐 이러한 대형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 다시한번 인천의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