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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이젠 일자리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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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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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11년도 2월28일까지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6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저소득층에게 직업을 설계해주고 훈련을 받게 한 뒤 일자리를 찾아 주는 사업으로 올 3월 인천희망리본프로젝트본부(남동구 간석동 교원공제회관 6층)에서 6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230여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서비스를 계속하게 된다. 2010년에 참여한 사람은 다시 신청할 수 없으며 신규로 선정된 대상자 600명은 개인별 담당 전문 직업 상담사와 면담을 통하여 참여자 개개인에게 취업에 필요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연간 실비 60만원이 지급되며, 취업에 성공하여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의료비와 학자금은 최대 3년간 특례를 인정하여 그대로 지원해주고,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탈수급 관련 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은 60만원의 실비지원과 함께 맞춤형 취업경로에 따라 걱정 없이 취업하여 자립의 경로를 밟게 되며, 3년이 지나고 나면 목돈까지 만지게 되어 자활을 위한 희망의 불씨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00명이 모두 선정되면 접수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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