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중앙교회(황규호 목사)는 지난 2일 장로ㆍ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황규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이진수 목사(동산교회)의 기도, 시온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은 ‘특별한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직분은 영광이고 축복이다”라며 “직분 받은 자로써 사랑받는 일꾼, 진실한 일꾼이 되어 하나님께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교회에 헌신을 아끼지 않는 장로들이 되어 교단의 어려움을 위해 기도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유영화 장로(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부회장)는 답사를 통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이 컸다며 앞으로도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 장로의 직분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한 후 임석구 목사(<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이사장, 본교회 원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날 만수중앙교회는 유영화, 장세환, 지세훈 장로 및 31명의 권사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