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합기독뉴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소식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이종복 감독님, 장희열 목사님, 윤용상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교인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통로역할을 잘 감당하는 줄 알기에 인천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든든합니다.

인천은 복음이 전파된 지 120여 년이 지난 축복의 도시입니다. 3천 여개가 넘는 교회와 각종 기독교 단체들이 인천을 위해, 나아가 국가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줄 압니다. 저 역시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있으며, 국민을 평안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행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로 간구하면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 하나도 아끼지 말고 다 여러분들의 것으로 만드시고 또한 좀 더 어려운 주변을 돌아보며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댁내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민주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송영길